[하모니] 농부 유나 씨의 고군분투기 - 2부
막바지 출하 작업을 위해 멜론 수확을 서두른다는 유나 씨.
비닐하우스 네 동 중 이제 하나만을 남겨뒀습니다.
그런데 한창 분주하던 그때, 갑자기 문제가 생겼습니다.
멜론 껍질에 벌레가 생겨 작은 구멍이 생긴 건데요.
결국 판매하지 못하고 남은 멜론이 한가득 쌓인 상황.
그런 유나 씨를 위해 이웃들이 나섰습니다.
성실한 그녀를 늘 아낌없이 응원해준다는 단골부터 때마침 주스용 과일이 필요했던 카페 사장님까지.
힘들 때마다 곁에 따뜻한 이웃이 있어 오늘도 힘이 납니다.
한국에서 농부라는 인생 2막을 연 그녀, 유나 씨의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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